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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웹툰 / 드라마 등장인물/ 스토리

by 구르미22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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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네요~

웹툰만큼 드라마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웹툰

 

작가: 이혜

장르: 로맨스

네이버웹툰: 115화 완결 /전체 연령가

스토리: 전생을 기억을 가지고 18회 차 인생을 무료하게 살던 윤주원.

윤주원으로 12살을 살던 해에 무료한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서하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18회차 인생은 교통사고로 죽고 맙니다. 19회차 인생에서는 서하를 기억하고 싶다던

주원의 소원대로 다시 반지음이란 이름으로 태어납니다. 반지음으로 문서하를 찾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드디어 서하와 만난 지음! 과연 서하도 지음을 기억해 줄까요?

 

기억을 가진 채 인생을 18회차나 사는 삶은 어떨까요?

전생을 기억해 행복할까요? 아님 주원이처럼 너무 많은 인생을 살아 삶이 무료해질까요?

서하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았는데 죽음을 앞둔 주원이가 불쌍해요.

전생의 기억으로 사랑을 찾아가는 주원이가 안타깝긴 하네요.

19회차 인생에 꼭 만나길 바라요!

반지음으로 19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주원이.

서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음 이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요.

서하와 지음이(주원) 드디어 만나는 장면입니다.

서하도 지음 이가 주원이길 빨리 알아채기를......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

tvN에 올라온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송국: tvN

방송일: 2023.6.17

방송시간: 토, 일 밤 9시 20분 12부작

극본: 최영림작가

원작: 네이버 웹툰 이혜작가

스트리밍: 티빙(TVING> / 넷플릭스(Netflix)

출연진: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외

장르: 판타지, 로매틱 코미디

1. 기획의도 (tvN)

죽음을 열여덟 번이나 겪었던 여자와
소중한사람의죽음이후,
세상의문을닫아버린남자가있습니다.

무려천년에이르는열여덟번의전생을가진여자는
열아홉번째에는
'반지음'이라는여자의육신으로깨어났습니다.

'왜나만전생을기억하는걸까?'
설명할수도,말할수도없는고민을
안고살아가는중입니다.

하지만이번생엔,뚜렷한목적이있습니다.
짧게 타오르다 끝나버린 전생에서부터 시작된...

'문서하'를다시만나는것.
멈춰있는시간에서,'문서하'를다시움직이게하는것.
살아있는순간까지,따뜻하게잡은그의손을놓지않는것.

이드라마는전생을기억하는한여자의
저돌적인사랑을응원하는이야기이자,
죽음뒤에남겨진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닿길 바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생도잘부탁해!"

2023년 6월 17일 첫 방송!!

2. 출연진

 

반지음 MI호텔 전략기획팀 팀원 (前 MI모비티 선임연구원) - 신혜선

19회 차 인생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남자, 여자로 환생과 가난함과 부자 인생을 다양하게 경험한 주원.

이번 인생은 찢어지게 가난한 반지음으로 태어난다. 산전수전 다 겪고 서하를 찾아가는 지음이 파이팅!

"서하야, 이번 생은 온전히 너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거야."

천년을살아온내공이착착쌓여만들어졌다.멋지고대찬기세,따뜻하지만쿨한성품,

신이'반'할정도로'지'어냈'음'을줄인이름,'반지음'이다.이번생은쉽지않았다.
지질하게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도망간엄마,알코올중독아빠,양아치같은오빠..

정체모를불안과이유없는슬픔이그림자처럼따라다녔고…
계속뭔가를기다리는기분이들었다.그러다9살여름오후에,

전생의모든기억이돌아왔다.(18회 차인생:윤주원,17회 차인생:김중호…)

기억이돌아오고가장먼저든생각은,
‘서하,살았을까?’

전생의인연과엮여봤자환멸이눈더미처럼내려앉았었기에참아보려했다.하지만자꾸'서하',그아이가밟혔다.

'나는,너를다시기억해 냈다..
너는,나를기억하고있을까?'

뭐든한번꽂히면,물불안가리고그냥직진해버리는저돌적인성격,

그성격이천년가까이살아오며한결같이유지해온팔자였다.

다리 한번 편하게 뻗지 못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아왔지만 이번 생엔,

그 저돌적인 성격 덕분에 서하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서하를다시만나기위해선,인생을리셋해야했다.전생의능력치를총동원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렸다. 스타퀸만능소녀로스타트를끊었고,
서하가있는MI모비티입사를향해돌진했다.대학조기입학과졸업,최연소선임연구원에이르기까지.

반지음,이제문서하를만나러간다.
이제부터노브레이크,직진이다!

 

문서하 MI호텔 전략기획팀 전무- 안보현

엄마의 죽음과 교통사고로 주원이를 잃은 트라우마로 겪고 있는 문서하.

지음 이를 다시 만나 서하의 트라우마를 이겨 내고 이쁜 사랑 하면 좋겠어요.

안보현 배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이 드라마로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반지음씨,왜이렇게갑자기나타나요?"

눈동자에많은생각이서려있는쓸쓸한눈빛.마음속은아직도소년인채로상처속에머물러있을때가있다.
무수한사람들이곁에머물고자했으나그는매정하게쳐냈다.

'결국엔이또한떠나겠지,사라지겠지,죽겠지.'싶은두려움때문이었다.
아버지는늘바빴고어머니는깊은사랑을줬지만병이깊어곁에있어줄시간이없었다.

그런서하를'사랑스러운아이'로봐준유일한사람이'주원누나'였다.
어딘가비밀스러운주원의말들이폭풍속촛불같던서하의감정을붙잡아줬다.

엄마의죽음이후주원이세상의전부였고,깊이믿었고,깊이좋아했고,마음속이온통주원뿐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헤어지게 된 이후, 서하의 세계는 닫혀버렸다.

귀를 다치는 바람에 세상은 칠흑같이 고요 해졌고.. 메말라 갔다.

아버지는 그런 서하를 견디지 못하고 해외로 유배를 보냈다.
섬처럼떠돌며살다가엄마와의추억이깃든호텔로돌아왔다.

어릴적부터겪은사랑하는이들의부재와청력을잃은고통을품고살아야하지만그속은깊고강하다.

그런데…웬이상한여자가눈앞에나타났다.

이상한기시감이든다.
어쩐지낯설지않은..생의어디쯤에서만난듯한감정…
그순간누나가했던말이…불현듯떠올랐다.

"그거알아?죽으면다시태어난다? “
“넌전생을믿어?난믿어.왜냐면난기억하거든."

윤초원 지음 전생(주원)의 여동생, 조경사- 하윤경

이쁘고 사랑스러웠던 주원이 동생 초원이.

서하를 좋아하는 지음이 와 초원이가 제발 라이벌관계되지 않는 내용이길 바라요.

 

누가봐도사랑스러울정도로밝고귀엽다.초원은지음이주원(인생18회 차)이었을 때,

작고이쁜조약돌같은여동생이었다.천성이착해자기욕심을반으로갈라,먹던걸나눠주던아이였다.

어린나이에둘도없이지내던언니주원과이별한후애써밝은척하며지내다만난것이꽃과나무와식물들의세계였다.

'모든것이피었다지고,
죽은것처럼보였던가지에서새순이돋는구나..'

막태어난새순을보며,산다는것은의지를갖고사는일임을깨달았다.

세상의이별과죽음은-이겨내야하는게아니라,지혜롭게겪어야할일이라는걸.
언젠가 서하 오빠가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만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지.

그런데, 안 돌아올 줄 알았던 서하가 한국에 왔단다, 도윤과 함께. 초원의 심장이 다시 두근거린다.

하지만다시돌아온서하는,초원을피하기만한다.온갖핑계로피하기만하는서하가이해되지않았고,

아직도'과거의그날'에서벗어나지못한서하가답답하기만했다.
하지만초원은서하의눈물을보기전까지는상처를잊는속도가모두다르다는,그당연한것을생각하지못했다.

한편-'반지음'이라는여자와마주치게된다.
자기보다어린이여자에게서...
자꾸만언니의모습이겹쳐보인다.
반지음 이 여자, 대체 정체가 뭐지…?

 

하도윤 서하의 비서이자 절친- 안동구

엄마를대신해태어난늦둥이동생을,한번도미워한적없는,속깊은아이였고,

아버지속썩일일걱정없이,공부든운동이든뭐든처음부터잘하던아이였다.
하지만아버지의갑작스러운죽음이후,끔찍한세상으로나가떨어졌다.

아홉살의도윤은자신의상처를돌볼겨를도없이,빈자리를홀로채웠다.
일곱살터울동생에게아버지이자어머니,형의역할을해야했기때문이었다.

세상에치이고싶지않아,늘주먹을꽉쥐고살아나가야했고,
기쁜지,슬픈지,화가나는지,어떠한감정도쉽사리꺼내놓지않는아이가되었다.

돈많은것들은재수없어날이서있던학창시절에자신만큼이나까칠한서하를만났다.

불안하고복잡했던그때,'귀머거리재벌2세'문서하에게서,왠지모를동질감을느꼈다.
사람들틈에스며들지않으려까칠하게구는모습부터,깊은상처속에잠겨있는눈동자.

겪어본사람만아는,그감정들..인생의배경은다르지만,어딘가닮은두사람이었다.
아무말하지않아도,서로가서로에게이해되는,그런-묘한관계였다.

그러던중,서하의아버지'문 회장'에게뜻밖의제안을받게됐다.

'서하와함께유학을가달라.

대신,서하의일거수일투족을보고하라.'
그렇게서하와함께독일로떠났고,그뒤로,서하와는막역한사이가됐다.

서하의절친한벗이자,충직한비서의관계로십수년째이제는단몇마디로,
서하의불안과예민함을진정시켜줄수있는유일한사람이되었다.하나,뛰어넘을수없는벽이있었다.

'문서하밑이나닦아주는놈'이란말을들을때마다-못난자격지심이들끓었고,

문 회장에게서하의일거수일투족을보고하러갈때마다묘한죄책감에시달렸다.
숨이턱턱막혀왔다.차라리어딘가에서사고라도터졌으면좋겠다,싶었을즈음..

초원이여자로보이기시작했다.거칠것없이씩씩하고,거리낌없이상냥하고,

구김살 없이 싱그럽게 웃는 여자..

꽉움켜쥐고있던주먹을펴서,흐트러진옆머리를넘겨주고싶게만드는여자.

근데,내가이여자를좋아해도되는걸까?
나까짓게뭐라고.

4명의 배우가 웹툰 원작처럼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잘 연기해 주길 ~~

믿고 보는 신혜선 배우와 반지음 캐릭터 정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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